박영선, 이준석 'CEO형 대통령 제안'에 "이명박·트럼프 실패는?"

"국가는 함께 사는 공동체…측은지심 겸비한 리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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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캠프 사무실을 찾아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4.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캠프 사무실을 찾아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4.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주장한 'CEO형 대통령론'에 대해서 18일 "이명박, 안철수, 트럼프 등 이미 CEO형 대통령·정치인으로 실패한 사례"라고 비판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국가를 능력위주의 회사 사장처럼 경영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서, 사장 맘대로 하듯 당을 폐기 처분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사례에서 우린 그 폐해를 경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자격에 대해 "국가 경영 능력을 기준으로 '사장'을 뽑는 선거가 할 때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박 전 장관은 "대통령을 사장 뽑듯이 하면 결국 실패한다"면서 "국가는 회사가 아니다. 회사는 능력주의 이윤추구가 우선이지만 국가는 함께 사는 공동체"라고 주장했다.

박 전 장관은 "국가는 사회적 약자에게도 골고루 기회가 주어져야 하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점을 절대 잊어선 안 된다"면서 "측은지심을 겸비한 지혜로운 리더가 필요한 곳이 바로 국가이고, 공동체 문화가 우선돼야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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