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법사위 안녕' 김도읍에, 김진욱 "진짜 아쉽다"...박범계 "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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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영성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김진욱 공수처장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답변으로 회의장에 웃음이 터져 나왔다.

18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는 공수처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수사 착수, 최재형 감사원장 대선 출마 여부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은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에게 "공수처장 괜히 했다 싶죠"라고 물었고 김진욱 처장은 "확실히 3D 업종인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김 의원은 "조국 사태를 거치며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가 졸속으로 밀어붙이다 보니 공수처가 기능도 조직도 안 되는 것"이라며 "얼떨결에 공수처장 되고 나서 지금 답답해 죽겠죠?"라고 물었다.

김 의원이 "그럴 것"이라고 하자 김 처장은 "김도읍 간사님이 떠나신다 그래서 아쉽다"고 했다.

그러자 김도읍 의원뿐만 아니라 회의장의 많은 사람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김 의원은 웃으면서 "속에 없는 말씀 하지 마시라"고 했고 김 처장은 "아니다. 진짜로, 정말 아쉽다"고 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의 정책위의장을 맡은 김도읍 의원의 마지막 법사위 회의였고 이는 김 의원의 법사위 마지막 질의였다.

김 의원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질의하기 시작했고 박 장관도 "저도 역시 김도읍 의원님 떠나신다니까 아쉽다"고 했다.

김 의원은 박 장관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계속 검찰 고위직 인사 관련 질의를 이어나갔고 "이것은 대한민국 법무 검찰 역사에서 머지않아 평가할 것이다. 평가 받겠죠?"라고 물었다.

이에 박 장관은 "김도읍 의원님 법사위에서 수고 많으셨다. 우리가 같이 국회 들어와서"라며 말을 이어나갔다. 김 의원은 "마음 약해지게 자꾸 그러지 마시고 답변을 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회의장에 다시 웃음이 터져 나왔다.

박범계 장관은 "같이 국정에 대해 오랫동안 대화를 해왔고 앞으로도 하고 싶었는데 참 섭섭하다"고 했고 김도읍 의원은 "아이, 참"이라며 웃어 보였다.

© 뉴스1 송영성 기자
© 뉴스1 송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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