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이제 허리 꼿꼿하게 폈어요”… 척수지주막낭종 수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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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전 선수가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사진은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공개한 이 전 선수의 사진. /사진=뉴시스(박상돈 천안시장 페이스북)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전 선수가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사진은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공개한 이 전 선수의 사진. /사진=뉴시스(박상돈 천안시장 페이스북)
희귀질환을 앓아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51) 전 선수가 수술을 마친 뒤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봉주 선수가 6·7번 척추 사이에 있던 낭종 제거 수술 후 수술 부위에 있던 실밥을 뽑았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하다는 연락을 전해왔다”고 적었다.

박 시장은 “이봉주 선수가 당분간 재활 치료에 전념할 듯하다”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날 박 시장이 공개한 사진에는 불과 2개월 전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꼿꼿이 허리를 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봉주 전 선수는 1년 6개월 동안 근육 긴장 이상증을 앓으며 원인불명 허리 경련과 통증에 시달렸다. 그는 최근 6시간 30분에 걸쳐 척수지주막낭종 제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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