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8월 대선행 버스' 시간표 가동…내주 대선기획단 실무 준비 착수

윤석열·최재형·김동연 등 영입은 중진에 일임…李 "파격 인사는 아냐" "국민의당 합당 시점 일치할 것…기획단에 국민의당 인사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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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국민의힘이 이준석 대표가 '대선 버스 출발' 시한으로 제시한 8월 말 스케줄에 맞춰 대선기획단을 출범시키기 위해 발빠른 실무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이 대표는 이를 위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최재형 감사원장·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 당 외부 주자 영입 문제를 중진 의원에게 일임할 뜻을 시사했다. 또 대선기획단 출범은 국민의당과의 합당 문제가 마무리되는 시점과 일치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19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8월 말을 일정으로 제시했고, 역산하면 7월 초에는 대선기획단이 출범해야 한다"며 "그러려면 대선기획단을 위한 실무 준비는 6월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선기획단 출범을 위한 실무 논의는 내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별도의 조직을 꾸리는 형태는 아닐 것이라고 이 대표는 전했다.

이 대표는 "별도의 조직을 꾸리는 형태는 아니다. 다른 주자들이 들어와야 하는 문제도 있고, 조직 출범은 어렵다"며 "실무 논의를 시작하는 정도"라고 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상 대선기획단은 대선후보가 선출된 이후 꾸리는 것으로 정해져 있다.

윤 전 총장을 포함한 당 외부의 대권주자들에게 '8월 말'을 국민의힘 입당 시한으로 제시한 이 대표는 "윤 전 총장을 압박하려는 의도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 등 당 외부 주자를 당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업무는 당 소속 중진 의원에게 맡길 예정이라며 "이미 부탁드린 인사가 있고, 아주 파격적인 인사는 아니다. 당내에서 두루 실무 기획 능력이 있는 분에게 부탁을 드렸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대선기획단에 국민의당 측 인사가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선기획단 출범 이전에 당 외부 주자 입당과 함께 국민의당과의 합당 문제도 마무리짓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대선 준비가 가동되려면 전제조건은 국민의당과의 합당 문제가 마무리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게 확정되는 시점과 (대선기획단 출범이) 일치할 것"이라며 "대선기획단에 국민의당 인사가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대선후보들 간 '토론배틀'을 당대표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는 이 대표는 대선기획단 출범을 위한 실무 논의에서 이 구상을 구체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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