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X태항호X이호철, 반전 귀여움으로 똘똘 뭉쳤다(종합)

'아는 형님' 1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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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기방 태항호 이호철이 덩치와 달리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김기방 태항호 이호철이 출연했다.

이날 이호철은 "강호동의 귀여움은 주입식이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이호철에게 애교를 가르쳐줬다. 이호철은 강호동처럼 자기 이름을 3인칭으로 불러봤지만 쑥스러운 듯 고개를 숙였다. 김희철은 "호철이는 웃으면 귀엽다"고 했는데 이호철은 섬뜩한 미소를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태항호는 집에서 별명이 '예쁜이'라고 했다. 태항호는 "어릴 땐 예뻤다. 잘못 컸다. 어릴 때 엄마가 '이쁜~' 하고 불렀다"고 말했다. 이호철도 어릴 때 예뻤다고 덧붙였다. 김기방은 태항호가 물 마실 때도 새끼손가락을 들고 마시는 등 예쁜 구석이 있다고 얘기했다.

태항호는 김희선으로부터 결혼 선물로 웨딩 반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김희선의 딸이 결혼하면 보답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프러포즈에 대해 물었다. 태항호는 아내와 여행 가서 놀이공원 앞에서 평생 변치 않고 사랑하겠다고 청혼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지금도 행복해?"라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김기방은 "나는 결혼을 잘했다. 결혼 전에도 후에도 다툼 한번 없었다"고 자랑했다. 김희철은 김기방의 프러포즈도 궁금해했다. 김기방은 아내와 프러포즈를 하지 않기로 하고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준비했다고 한다. 여느 때와 같이 데이트를 마친 뒤, 아내가 샤워하는 사이 화장실 앞에 꽃과 반지를 뒀다고. 아내의 가족들이 결혼 전부터 김기방을 좋아해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호철은 '순삭'이 장점이라고 했다. 이호철은 "어릴 때 할머니 손에 컸다. 돈도 없고 쌀도 없고 해서 남의 집에 가서 얻어 먹은 적이 많다. 그래서 눈칫밥을 먹다 보니 빨리 먹고 나가는 게 습관이 됐다. 자장면 같은 경우 초등학생 때 5초 만에 먹었다"고 말했다. 이호철은 김기방, 태항호와 자장면 빨리 먹기 대결을 펼쳤다. 기록은 36초였다. 이수근은 "먹고 싶어서 얘기한 것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게임은 끝났지만 태항호는 천천히 식사를 이어갔다.

이호철은 잘하던 걸 하루 만에 그만둔 적이 있다고 했다. 십자수 부라는 답변에 대해 이호철은 비슷한 일화로 "중학교 때 종이접기 부였다. 축제 때 작품 걸면 내 포도송이가 걸렸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호철은 랭킹(순위)이 있는 것이라고 힌트를 줬다. 형님들은 게임이라고 생각했다. 이호철은 욕하는 초등학생들 때문에 그만뒀다고 밝혔다. 이호철은 "게임을 하는데 내 아이디가 들리더라. 아니겠지 했는데 계속 들려서 가봤더니 내 얘기가 맞았다. 욕을 하길래 나도 같이 싸웠는데 서른 다 되어가지고 이런 애들하고 싸우고 있었나 싶어서 그만뒀다"며 "요즘은 심심할 때 한 두 번 한다"고 말했다.

김기방은 드라마 촬영 중 황당한 말을 들었다고 했다. 와이어 액션신에서 들은 말이라고 힌트를 줬다. 김기방이 당하는 역할이었다는 말에 각종 오답이 난무했다. 정답은 "기방아, 너 칼 안 맞아봤냐"였다. 감독이 이 말을 한 이후 현장은 순간 정적이 됐고, 김기방도 "칼을 맞아 본 사람이 있느냐"고 대꾸했다고. 이후 다들 폭소하고 현장 분위기도 부드러워졌다고 한다. 이호철 역시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나도 '너 활 안 맞아봤냐'는 말을 들은 적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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