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변인직 못 하겠다”… 이동훈, 열흘 만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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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최초 대변인인 이동훈씨가 20일 사퇴의사를 밝혔다./사진=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최초 대변인인 이동훈씨가 20일 사퇴의사를 밝혔다./사진=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첫 영입인사인 이동훈 대변인이 20일 공식 사퇴했다. 지난 10일 대변인에 선임된 지 열흘 만이다. 

이동훈 대변인은 이날 오전 "일신상의 이유로 직을 내려놓는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 대변인이 물러나면서 윤 전 총장 측 소통 창구는 이상록 대변인으로 일원화됐다. 이 대변인은 윤 전 총장이 대권행보를 위해 영입한 첫 인사다. 조선일보 논설위원으로 재직하다 지난 10일 윤 전 총장 측 대변인으로 내정, 15일부터 정식 업무를 수행했다. 

이상록 대변인은 "윤 전 총장은 지난 18일 저녁 두 대변인을 만나 '앞으로 국민 앞에 더 겸허하게 잘하자'고 격려했다"며 "하지만 이 대변인은 19일 건강 등의 사유로 더 이상 대변인직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윤 전 총장은 이 대변인의 뜻을 수용했다. 

윤 전 총장의 '입'이 열흘 만에 돌연 사퇴하면서, 정치권에서는 윤 전 총장의 대권 행보가 초반부터 혼선을 빚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국민의힘 입당'을 두고 윤 전 총장과 참모진의 손발이 맞지 않았던 점이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앞서 이 대변인은 지난 18일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을 기정사실화한 바 있다. 하지만 윤 전 총장 측은 불과 몇 시간 뒤 "경거망동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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