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박인비, 마이어 LPGA 클래식 3R 공동 12위

넬리 코다 3R서만 10타 줄여 20언더파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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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마이어클래식에 출전한 박인비. © AFP=뉴스1
LPGA 투어 마이어클래식에 출전한 박인비.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골프여제' 박인비(33·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클래식(총상금 23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박인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 블라이더필드골프장(파72·6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맞바꿔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선두 넬리 코다(미국·20언더파 196타)에게 8타 뒤진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는 전인지(27·KB금융그룹), 최운정(31·볼빅),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인비는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직전에 열린 이번 대회서 사흘 연속 4타씩을 줄이며 샷 감각을 끌어 올렸다.

이날 천둥 번개와 비가 쏟아지는 등 악천후로 인해 선수들은 힘겹게 경기를 치러야 했다. 박인비는 이글 1개, 버디 5개를 낚으며 타수를 줄였지만, 보기도 3개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박인비는 경기 후 "3일 내내 꾸준하게 경기를 했지만 생각보다 퍼트가 안 떨어졌다. 특히 오늘은 스리 퍼트 2차례와 함께 보기를 3개나 한 것도 아쉬웠다. 그것만 아니었으면 타수를 좀 더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천둥번개 때문에 (경기가) 계속 딜레이가 됐고 선수들의 리듬이 끊기는 것 같다"면서 "리듬을 살리려고 노력했지만 비가 온 뒤 코스가 좀 더 길어지고 바람도 불다보니 마지막 4개 홀에서 조금 어렵게 플레이를 했다"고 전했다.

전인지도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사흘 연속 60대 타수를 유지했다. 최운정도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상위권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선두 넬리 코다는 이날 버디를 무려 11개나 솎아내고 보기는 하나로 막으면서 10타를 줄였다. 그는 자신의 한 라운드 최소타 기록과 함께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자리했던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17언더파 199타)는 2타를 줄여 3타 차 2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솔레어)은 2타를 잃고 공동 68위(4언더파 212타)에 머물렀다. 이정은6(25·대방건설)도 5타를 잃고 72위(이븐파 216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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