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악연' 케이로스,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때 다시 이란 지휘?

이란축구연맹 "케이로스 감독과 협상한 적 없어" 이란, 월드컵 최종예선서 한국과 한 조서 만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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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다시 이란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까.  2019.1.1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다시 이란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까. 2019.1.1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카를로스 케이로스(68·포르투갈) 감독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앞두고 다시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이란축구연맹(FFIRI)은 사실무근이라며 가능성을 일축했다.

FFIRI는 20일(한국시간) "일부 언론에서 새 감독 후보와 협상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는데 우리는 현재 어떤 감독과도 협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초반 4경기에서 2승2패에 그쳐 탈락 위기에 몰렸던 이란은 이달 홍콩, 바레인, 캄보디아, 이라크를 차례로 꺾고 C조 1위를 차지하며 최종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드라간 스코치치(53·크로아티아) 감독이 지난해 2월 이란 대표팀을 맡아 성과를 냈다. 다만 그의 계약기간은 2차 예선까지로 계약 연장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 가운데 이란 매체는 케이로스 전 콜롬비아 감독, 브란코 이반코비치(67·크로아티아) 오만 감독이 차기 사령탑 물망에 올랐다며 FFIRI가 협상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령탑 모두 과거 이란을 맡아 월드컵에 참가한 바 있다. 이반코비치 감독은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케이로스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이란을 지휘했다.

특히 과거 한국을 여러 차례 괴롭히며 '악연'이 된 케이로스 감독이 다시 이란 지휘봉을 잡을 경우, 파울루 벤투 감독도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월드컵 최종예선 조 추첨에서 이란은 포트1, 한국은 포트2를 배정받아 한 조에 만날 수 있다. 한국과 이란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부터 3회 연속 최종예선에서 격돌했다.

FFIRI는 대표팀 사령탑과 관련해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서 4연승을 거두고 최종예선에 올랐는데, 지금은 이를 즐길 때"라며 "연맹 이사회가 적절한 때에 최선의 결정을 내린 다음에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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