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악계의 자랑스러운 얼굴… 바리톤 김기훈, 'BBC 카디프' 콩쿠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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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김기훈(29)이 20일(현지시각) 영국 카디프에서 개최된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 2021'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아트앤아티스트
바리톤 김기훈(29)이 20일(현지시각) 영국 카디프에서 개최된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 2021'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아트앤아티스트
바리톤 김기훈(29)이 20일(현지시각) 영국 카디프에서 개최된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 2021'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는 영국의 공영방송인 BBC가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적인 성악콩쿠르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세인트 데이비드 홀에서 개최됐다.

김기훈은 아리아 부문과 가곡 부문 결승 무대에 올라 아리아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리아 부문에서 한국인이 우승한 것은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곡 부문에서 1999년 바리톤 노대산, 2015년에는 베이스 박종민이 우승을 거둔 바 있다.

김기훈은 BBC와 인터뷰에서 "이번 경연은 나에게 매우 특별한 여정이었다"며 "커리어에 매우 중요한 순간이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훈은 2019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남자 성악부문 2위와 2019 오페랄리아 2위 및 청중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는 등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소속사 아트앤아티스트에 따르면 김기훈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수석 졸업하고 독일 하노버 음대 석사를 졸업했다.

2016년부터 독일 하노버 슈타츠오퍼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리골레토', '살로메',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 '나비부인', '라 트라비아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1/22시즌에는 독일 뮌헨 바이에른 극장과 러시아 바르샤바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 '라 보엠', 미국 샌디에이고 오페라 하우스에서 '코지 판 투테'등이 예정돼 있다.
 

한아름
한아름 arha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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