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송영길, 경선 '예정대로' 결심한 듯…23일 후보등록 얘기"

전날 송 대표와 독대…"22일 의원총회 열릴 듯"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직사회책임제'의 전국 확대를 제안하고 있다. 2021.6.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직사회책임제'의 전국 확대를 제안하고 있다. 2021.6.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0일 "송영길 대표는 (경선) 일정은 예정대로 가는 걸로 결심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 지사는 이날 오후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19일) 송 대표와 당사에서 만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 지사는 "(송 대표가) 오는 23일 (예비후보) 등록을 준비하라고 말했다. (경선) 일정은 예정대로 가는 걸로 결심한 게 아닌가 싶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최 지사와 전날 오후 민주당 당사에서 경선 연기론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해 20분간 독대했다.

그 자리에서 최 지사는 "(경선 연기론이) 당의 분열로 이어져선 안 되기 때문에 최대한 합의에 이를 수 있게 의사결정 구조를 거쳐달라"고 말했다.

이에 송 대표는 "다 들어보고 결정하겠다. 의원총회(의총)를 열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최 지사가 전했다. 최 지사는 "(송 대표가) 22일날 의총에 부친다고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 지사는 "(송 대표가) 이재명 후보 캠프하고도 소통한 것으로 보이고, 설득 과정을 거쳤는데 잘 안 됐기 때문에, 당규에 있는 대로 할 수밖에 없는 게 아닌가 싶다"고 주장했다.

최 지사는 "경선 일정 관련 갈등만 있는 게 아니라, 토론 방식 등에서도 갈등이 아직 남아 있다"면서 "갈등 소지가 있는 사안들을 테이블에 올려두고, 출마자들이 일괄타결 할 수 있는 방식을 논의해달라"고 송 대표에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3254.42상승 4.2118:01 07/23
  • 코스닥 : 1055.50상승 5.2518:01 07/23
  • 원달러 : 1150.80상승 0.918:01 07/23
  • 두바이유 : 74.10상승 0.3118:01 07/23
  • 금 : 72.25상승 0.8218:01 07/23
  • [머니S포토] 여야, 상임위 재배분 극적 협상타결
  • [머니S포토] 1호 공약 잠룡 추미애 "지대개혁…보유세 강화·거래세 낮출 것"
  • [머니S포토] 더불어민주당 2022년 예산안 관련 시·도당 위원장 간담회
  • [머니S포토] '청해부대 사태' 김기현 "창군 이래 유례없는일"…국정조사 촉구
  • [머니S포토] 여야, 상임위 재배분 극적 협상타결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