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포함 5타점' 양석환, 김태형 믿음 아래 공격적 성향 뽐내

"더 과감하고 공격적으로 타격" 주문 시즌 15호 아치로 홈런 부문 공동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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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양석환.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두산 베어스 양석환.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양석환(30·두산 베어스)이 5타점 활약을 펼치며 팀을 3연패 위기에서 구했다.

양석환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나와 5타수 3안타(1홈런) 1볼넷 5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10-3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팀이 7-3으로 앞서던 8회말 2사 1, 2루 때 키움 좌완 투수 오주원의 5구째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쐐기포를 쏘아 올렸다.

양석환은 이 홈런으로 리그 홈런 부문 공동 4위로 도약했다.

경기 후 양석환은 "팀 연패를 끊어 다행이다. 오늘 좋은 결과를 얻어 기분 좋게 한 주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홈런 상황에 대해 "2스트라이크로 끌려다가 3, 4구 체인지업이 낮게 들어와 '몸쪽으로 직구가 하나 오겠다' 싶어 노렸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LG 트윈스에서 두산으로 팀을 옮긴 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양석환은 김태형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타격 포인트를 앞에 두는 탓에 삼진이 늘고 있지만, 김 감독이 '더 공격적인 타격'을 주문한 게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양석환은 이날 경기 포함 타율 0.289 15홈런 43타점으로 중심 타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10경기 타율도 0.366까지 끌어올렸다.

그는 "감독님이 이적 후 초반 부진할 때도 '네가 잘하는 것을 더 하라'고 말씀하셨다"며 "2볼, 3볼 상황에서도 과감하게 공격적으로 치라고 주문하신다"고 말했다.

양석환은 "팀 이적 후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타율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 감독도 "양석환이 5타점으로 활약, 팀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치켜세웠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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