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고창석 '분노' 유발한 여수 즉흥 여행…선어 맛에 '놀라움'(종합)

'해방타운' 22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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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JTBC '해방타운' 캡처 © 뉴스1
JTBC '해방타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해방타운' 이종혁이 고창석과 떠난 여행으로 추억을 쌓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는 이종혁이 즉흥 여행을 계획하고, 고창석이 미끼를 물어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종혁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여수 맛집이 나오는 TV 프로그램을 틀었다. 하지만 현실은 샐러드를 먹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종혁은 이필모, 문세윤 등 지인들에게 하나씩 전화를 걸었다. 밥 친구를 찾기 위해서였다. "일단 여수 쪽으로 갈까 한다"라는 말에 문세윤이 깜짝 놀랐다. 그는 "여수면 최소한 2주 전에 전화해야지, 여주도 아니고. 여수는 큰맘 먹고 가야 하는 거다. 오늘 파트너 만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 말을 들은 이종혁은 "장소를 얘기하면 안되겠어"라더니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주인공은 절친인 배우 고창석이었다. 이종혁은 "밥 먹자, 맛있는 것도 먹고"라면서 목적지를 숨기고 약속을 잡았다. 절친 낚시에 성공한 이종혁은 신나게 나갈 준비를 했다.

앞서 이종혁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해방타운에 입성하면 즉흥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했었다. "갑자기 친구들이랑 멀리 여행 가는 걸 해보고 싶다. 집에 있으면 갑자기 훌쩍 떠나기 힘들다. 결혼해 보면 안다"라고 말해 출연한 기혼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알 리 없는 고창석은 차에 타자마자 "어디 가는 거냐, 강남 가냐"라고 물어 웃음을 샀다. 그는 "도산공원 사거리 가서 평양냉면 먹자"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이종혁이 계속 지나치자 "부산 가냐, 혹시"라며 의심하기 시작했다. 톨게이트를 통과해 서울을 벗어났다. 이종혁이 고속도로를 달리는 모습에 고창석은 점점 불안해 했다.

이종혁은 장거리 운전을 위해 휴게소에 이어 주유소를 갔다. 고창석은 "대체 어디를 가길래 기름을 또 넣냐. 집에 가자"라면서 "솔직히 어디 가냐"라며 분노했다. 어느덧 출발한 지 5시간이 지났고, 이종혁은 노래로 힌트를 줬다. 고창석은 "여수 가냐, 여수 가네"라며 분노했지만 어느새 동생의 애교에 사르르 녹았다.

출발 7시간 만에 여수에 입성했다. 이종혁은 바로 식당을 소개하지 않고 익스트림 공중그네 체험장으로 고창석을 데려갔다. 고창석은 "내가 너랑 추억을 왜 쌓아!"라며 분노하다가도 결국 공중그네에 올라타 웃음을 샀다. 해발 100m에서 제대로 스릴을 느낄 수 있었다.

이종혁은 포장마차에서 선어 회와 삼합을 주문했다. 직원에게 "허영만 선생님이 드셨던 메뉴 맞죠?"라고 확인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먼저 정갈한 남도 반찬이 나왔고 메인 메뉴도 차례로 상에 올랐다. 고창석은 고생을 잊은 채 맛있다며 폭풍 흡입했다. "맛있었다. 부산 사람이라 활어를 주로 먹었는데 선어 회가 이렇게 맛있을지 몰랐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이종혁을 향해 "아까는 이걸 때릴까 했는데 그래도 맛있는 거 먹으니까 기분 좋네"라며 뿌듯해 했다. 이종혁은 "진짜 단순하다"라면서 웃었고 "올라갈 땐 수원 왕갈비!"라고 외쳐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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