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새 총리 "델타 변이 퍼져…실내 마스크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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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가 22일 벤구리온 국제공항에서 발언하고 있다. © AFP=뉴스1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가 22일 벤구리온 국제공항에서 발언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신임 총리는 최근 자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델타 변이가 확산되고 있다며 실내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베네트 총리는 이날 벤구리온 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의 목표는 불을 끄고, 불이 아직 작을 때 물 한통을 가져다가 붓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베네트 총리는 "최근 감염이 급증한 것은 전염성이 높은 델타 변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텔아비브 북쪽의 빈야미나에서 1000여명이 격리돼 있으며, 이들의 감염은 키프로스에서 돌아오는 여행객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구든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갈 필요가 없는 사람은, 제발 그러지 말았으면 한다"며 해외여행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

베네트 총리는 실내에서, 특히 벤구리온 국제공항에서는 마스크를 써 달라고 주문하며 "12세 이상 아이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백신 접종을 시켜야 한다"고 부모들에게 촉구했다.

이스라엘은 코로나19 초기 대응 실패로 인해 전체 확진자가 인구의 84만명에 달하고, 사망자도 6428명이 보고됐었다.

이후 화이자 백신을 조기에 확보해 접종하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이스라엘 인구의 55%가 넘는 520만여명이 백신을 접종한 상태다.

그 결과 최근 이스라엘 내 일일 확진자 수는 최근 한 자릿수까지 떨어졌으며 보건당국은 지난 15일 실내 마스크 착용 명령을 해제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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