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타선 도움 받은 두산 최원준, 시즌 13경기 연속 무패

23일 잠실 키움전서 7이닝 3실점…ERA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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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투수 최원준은 1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2021.6.4/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두산 베어스 투수 최원준은 1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2021.6.4/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두산 베어스의 '국가대표 투수' 최원준(27)이 뒤늦게 터진 타선의 도움을 받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최원준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막았다. 시즌 8번째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이며 평균자책점은 2.34에서 2.48로 소폭 상승했다.

두산 타선이 6회말까지 키움 선발투수 최원태(6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에 꽁꽁 묶이면서 패전 위기에 몰렸으나 7회말 2사 후 3점을 따면서 최원준의 패전투수 요건이 삭제됐다.

최원준은 지난해 10월 23일 잠실 키움전(3⅔이닝 2실점)에서 통산 4번째 패전투수가 된 이후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올해도 이날 등판 전까지 12경기에서 7승 무패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도 첫 패전 위기에 몰렸으나 타선이 1-4로 뒤진 9회초에 동점을 만들면서 '노 디시전'이 됐다.

최원준은 이날 3점을 내줬으나 '곰 군단 토종 에이스’로서 역투를 펼쳤다. 3회초 1사 2, 3루에서 김혜성의 희생타로 선취점을 뺏겼고 4회말과 5회말에도 1점씩을 내줬다.

그러나 6회초와 7회초는 공 10개씩으로 가볍게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았다. 최원준이 꿋꿋하게 버티며 추가 실점을 막음으로써 두산이 반격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두산은 0-3으로 밀린 7회말에 2사 후 응축된 힘을 발휘했다. 2사 3루에서 최용제의 안타로 추격의 시동을 걸었고, 허경민의 2루타가 터지며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이어 김인태의 타구가 1루수 박병호에게 향했으나 베이스커버를 하던 김태훈을 향한 송구가 너무 높았다. 그 사이에 2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밟았다. 비디오판독을 거친 끝에 김인태의 내야안타가 됐고, 두산의 득점도 인정됐다.

승부는 원점이 됐고, 최원준은 8회초 장원준에게 공을 넘겼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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