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나스닥 이틀째 사상 최고 경신…테슬라 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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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 로이터=뉴스1
뉴욕증권거래소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뉴욕 증시가 지수별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만 사상 최고를 다시 쓰며 상승했다.

23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71.34포인트(0.21%) 하락해 3만3874.24를 기록했다.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S&P500 지수도 4.60포인트(0.11%) 내려 4241.84로 거래를 마쳤다. S&P500도 사상 최고까지 0.4% 남은 채 사흘 만에 내렸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47포인트(0.13%) 상승해 1만4271.73으로 체결됐다. 이틀 연속 사상 최고를 경신한 것이다.

◇ 성장 기대와 인플레 우려 교차

이날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지수별 혼조마감됐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계속되는 통화 부양 속에서 경제 회복 기대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교차했다.

제조업황은 호조를 나타냈다. IHS마킷의 6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62.6을 기록해 예상치 61.5를 상회했다.

하지만 제조업체들은 여전히 원자재와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가격 상승압박이 가해졌다.

JP모간자산관리의 자이 말히 글로벌마켓 전략가는 로이터에 "이날 제조업지수로 연준이 엑셀레이터에서 발을 떼기 시작할 시간을 멀지 않았다는 점이 다시 확인됐다"고 말했다.

◇테슬라 5% 넘게 올라…유가 2년래 최고

S&P500의 11개 업종 가운데 3개는 오르고 나머지 8개는 내렸다. 유틸리티 1.05%, 원자재 0.62%, 헬스 0.46%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재량소비재 0.65%, 에너지와 금융은 0.27%씩 상승했다.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북해 브렌트유가 배럴당 75달러를 넘겨 2년 만에 최고를 기록하며 에너지 종목들이 올랐다. 옥시덴탈페트롤리엄은 3% 넘게 뛰었고 데본에너지는 거의 2% 상승했다.

주요 기술업체들은 가장 크게 증시를 지지했다. 테슬라는 5.3% 급등했고 넷플릭스는 0.8%, 페이스북은 0.5% 올랐다.

증시 간판지수인 S&P500은 이날 떨어졌지만 이번주 1.8% 상승했다.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조기 긴축 위협에 따른 매도세가 가라 앉았다. 이달 S&P는 0.9%, 나스닥은 3.8% 상승했다. 반면 다우는 이달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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