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그만 괴롭혀!"… 불량배 행패에 '돌려차기' 날린 식당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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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선, 선데이 월드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각) 아일랜드 한 거리에서 불량배 4명이 흑인 임산부를 괴롭히자 식당 직원들이 이들에 맞서며 싸움이 벌어졌다. /사진=트위터
영국 더선, 선데이 월드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각) 아일랜드 한 거리에서 불량배 4명이 흑인 임산부를 괴롭히자 식당 직원들이 이들에 맞서며 싸움이 벌어졌다. /사진=트위터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의 한 거리에서 식당 직원들이 임산부를 괴롭히던 불량배들과 집단 몸싸움을 벌여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더선, 선데이 월드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각) 더블린 사우스 윌리엄 거리에서 불량배 4명이 흑인 임산부를 괴롭혔다. 이에 식당 직원들이 나섰다. 직원들은 이들에 맞섰고 곧 싸움이 벌어졌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에 따르면 불량배들은 식당에 있던 임신부의 얼굴에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괴롭혔다. 이에 식당 직원들이 여성을 괴롭히지 말라며 이들에게 경고하며 행동을 제지했다. 이후 검은 유니폼을 입은 직원 1명이 식당 밖으로 나와 2단 돌려차기로 불량배들을 내쫓기 시작했다. 불량배 중 한 명은 의자를 던지며 반격했다.
영국 더선, 선데이 월드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각) 아일랜드에서 임산부를 괴롭히던 불량배들을 쫓아낸 식당 직원들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사진=트위터
영국 더선, 선데이 월드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각) 아일랜드에서 임산부를 괴롭히던 불량배들을 쫓아낸 식당 직원들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사진=트위터
또 다른 직원도 의자를 들고 불량배들을 쫓아가 이들을 식당 밖으로 쫓아냈다. 하지만 물러났던 불량배들이 다시 돌아와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였고 한 불량배는 유리병을 집어 던졌다. 싸움이 계속 격해지자 다른 직원들과 주변 시민들이 나서 말렸고 경찰이 출동해 불량배들을 체포했다. 

현지 경찰은 "총 4명이 소동을 일으켰고 이 중 3명을 체포해 구금했다"며 "체포된 불량배는 10대 후반 1명, 20대 초반 남성 2명"이라고 밝혔다. 몸싸움 당시 유리병을 맞은 직원은 가벼운 상처로 치료를 받았고 불량배들에게 시달렸던 임산부도 안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용감한 영웅들", "인종차별 하는 불량배들을 훌륭하게 내쫓았다"며 식당 직원들의 행동을 치켜세웠다.
 

양진원
양진원 newsmans1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양진원 기자입니다. 그 날의 소식을 열심히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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