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 확진자 중 수도권에만 78%… '이곳'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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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이유에 대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무증상·경증 감염원 때문으로 추정했다./사진=장경일 뉴시스 기자
방역당국이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이유에 대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무증상·경증 감염원 때문으로 추정했다./사진=장경일 뉴시스 기자
방역당국이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이유에 대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무증상·경증 감염원 때문으로 추정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10명(지역발생 576명)으로 집계됐다. 23일 645명에 이어 이틀째 600명대를 이어간 것이다. 특히 서울 지역발생 확진자는 251명으로 22일만에 최다 확진자를 기록하면서 수도권 확진자는 450명(서울 251명· 경기 184명·인천 15명)으로 전국의 78.1%를 차지했다.

방역당국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근 1주간(6월13일~19일) 집단감염 발생 상황을 보면 다중이용시설 관련(362명)이 가장 많았다. 이 중 학원·교습소(129명), 노래연습장·주점(92명) 관련 발생이 많았다.

특히 학원·교습소 관련 사례에서는 ▲지표 환자의 진단 지연 ▲환기 미흡 ▲마스크 부실 착용 등이 위험요인으로 지적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잠재된 감염원들을 주점·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학원·목욕탕 등 굉장히 다양한 밀폐된 실내공간에서 만나면 여지없이 집단감염으로 이어진다"며 "더 선제적인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과 접촉자 차단, 거리두기를 통해 사람간 접촉을 줄이는 기본적 방역조치 강화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수도권의 경우는 대규모 감염 1~2건이 시군구별로 유행이 되고 있는데, 많은 부분이 수도권과 연계된 발생"이라며 "수도권에서의 통제가 매우 중요하다. 이 부분은 지자체와 협력해 좀 더 강력한 방역조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아름
한아름 arha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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