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타자' 배정대가 일 냈다!…KT, KIA에 짜릿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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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7회말 2사 1,3루 상황 KT 배정대가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1.5.26/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7회말 2사 1,3루 상황 KT 배정대가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1.5.26/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수원=뉴스1) 서장원 기자 = KT 위즈 '4번 타자' 배정대가 일을 냈다.

KT는 24일 수원 KIA 타이거즈전에서 6-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경기에서 1점차 석패했던 KT는 이날 승리로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이날 KT 승리의 주역은 4번에 배치된 배정대였다. 경기 전 이강철 KT 감독은 "타격코치와 상의했다. (황)재균이를 4번에 넣을까도 생각했는데 앞에 배치했다. (강)백호가 뒤에 있으면 상대 투수가 재균이를 피해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2번에 넣었다"면서 "그 대신 (배)정대를 4번에 넣었는데 잘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배정대를 4번에 넣은 배경을 설명했다.

사실 적임자가 마땅치 않아 궁여지책으로 만든 4번타자 배정대였다. 하지만 배정대는 이날 홀로 5타점을 책임지며 역전승을 견인했다.

5회초와 6회초 실점하며 0-3으로 끌려간 KT는 6회말 공격부터 본격적으로 반격을 시작했다. 선두타자 강백호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후속타자 배정대가 이승재를 상대로 비거리 125m 2점 홈런을 때려냈다.

7회말에도 상대 수비 실책을 틈타 동점을 만든 KT는 8회말 공격 때 역전에 성공했다. 이번에도 해결사는 배정대였다.

배정대는 2사 주자 만루 상황에서 홍상삼의 4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역전 싹쓸이 2루타를 터뜨렸다. 5타점 째를 달성하는 순간이었다.

역전에 성공한 KT는 마무리 투수 김재윤이 9회 올라와 세 타자를 깔끔히 막아내며 세이브를 수확했다.

반면 KIA는 경기 후반 불펜이 무너지면서 6회까지 지킨 리드를 빼앗기며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전날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한 KIA는 시즌 39패(25승)째를 당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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