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윤석열, X파일보다 홍준표 입이 더 무서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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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평가절하했다. 사진은 지난 4월2일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마치고 귀가하는 윤 전 총장. /사진=임한별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평가절하했다. 사진은 지난 4월2일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마치고 귀가하는 윤 전 총장. /사진=임한별 기자
정청래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마포을)이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출마 선언은 하되 완주하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정 의원은 지난 24일 페이스북에 "곳곳에 매설된 지뢰밭을 걷다보면 여기저기서 폭발음이 들릴 것"이라며 "윤석열은 X파일도 문제지만 더 무서운 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의 입"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홍준표 의원은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복당 관련 기자회견에서 그는 "국정 통치에 검찰 수사는 1%도 안 된다. 나머지 99%는 검찰 수사와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윤 전 총장 지지율이) 내년 3월까지 간다고 보느냐"고 자문한 뒤 "자신 없으면 내가 대선에 나오겠느냐"고 말했다.

윤석열 X파일 논란과 관련해서는 "법의 상징이었던 분이 정치에 등판하기도 전에 의혹이 나오는 자체가 문제"라며 "본인이 직접 해명하고 돌파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정 의원은 "홍 의원 복당을 축하한다. 윤 전 총장은 X파일로 가뜩이나 어려운데 점점 더 곤란해지겠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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