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243m 건물 위 아찔 영상 올린 '틱톡 관종' 불법침입죄로 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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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해외 한 틱톡 계정에 젊은 남성들이 높은 건물 꼭대기에 안전장치 없이 올라가 장난치는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뉴스1(틱톡)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해외 한 틱톡 계정에 젊은 남성들이 높은 건물 꼭대기에 안전장치 없이 올라가 장난치는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뉴스1(틱톡)
호주에서 젊은 남성들이 높은 건물 꼭대기에 안전장치 없이 올라가 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틱톡'에 올렸다. 해당 영상을 발견한 경찰은 이들을 체포하기 위해 수배령을 내렸다.

지난 20일(현지시각) 해외 한 틱톡 계정에는 고층 건물 꼭대기에서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는 남성들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남성들은 안전 장비도 없이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의 페퍼스 소울 서퍼스 파라다이스 호텔(높이 243m) 꼭대기 가장자리에 섰다. 이어 이들은 다리를 한 쪽으로 내리거나 팔을 뻗는 등 여유롭다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이 영상이 틱톡 등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되면서 큰 파장이 일어 영상을 발견한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현지 경찰은 해당 영상을 토대로 이날 페퍼스 소울 서퍼스 파라다이스 호텔 꼭대기에 오른 남성들을 수배했다.

골드코스트 폴 헌터 경찰국 경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이들은 건물을 떠난 뒤였다"며 "이들을 찾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영상을 촬영한 남성들은 최고 징역 1년형의 불법침입죄로 기소될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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