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전국육상선수권 높이뛰기 우승…올림픽 기준기록 통과는 실패

랭킹포인트로 올림픽 출전 희망 김국영, 남자부 100m 준결승 10초26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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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높이뛰기 우승을 차지한 우상혁. (대한육상연맹 제공) © 뉴스1
남자 높이뛰기 우승을 차지한 우상혁. (대한육상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이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도쿄 올림픽 기준기록(2m33) 달성에는 실패했다.

우상혁은 25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9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우상혁은 대회 7연패.

우상혁은 이날 도쿄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노렸지만 무산됐다.

그는 2m10, 2m16, 2m22, 2m27, 2m29를 모두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었다. 이후 우상혁은 자신의 개인최고기록(2m30) 보다 1㎝ 높은 2m31에 도전했지만 3차례 모두 실패했다.

기준기록을 통과할 기회는 모두 놓쳤지만 아직 기회는 남아있다. 랭킹 포인트로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가능성도 있다.

도쿄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는 32명에게 기록 또는 랭킹 포인트로 출전권을 부여한다. 이날 경기 전까지 우상혁은 랭킹 포인트 36위에 자리했다.

세계육상연맹은 오는 29일 이후에 랭킹 포인트 최종 집계 결과를 공개한다.

경기 후 우상혁은 "지난주 전국종별선수권대회 2m27에 이어 2m29를 넘어 올해 시즌 베스트 기록을 수립하며 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 포인트를 높였다"면서 "세계육상연맹의 랭킹 포인트 순위에 따른 올림픽 출전권 확정이 일주일 후인 7월1일 확정되는데 좋은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남자 육상 단거리 간판 김국영(30·광주광역시청)은 100m 준결선에서 10초26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김국영은 26일 오후 4시에 결선에 나선다. 도쿄 올림픽 기준 기록(10초05) 통과를 위한 마지막 기회다.

김국영은 "내일 결선 경기 결과로 올림픽 출전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며 "자신감을 갖고,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밖에도 단거리 유망주 양예빈(17·용남고)은 만 18세 미만 선수가 출전하는 청소년육상경기대회 여자 400m 결선에서 56초6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2019년 7월 자신이 세웠던 개인 최고 기록(55초29)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올 시즌 여자부 400m 전체 6위에 해당하는 좋은 기록을 세웠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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