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잉글랜드에 진다고?"… 클롭 감독 "그런 예상은 미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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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27일(이하 한국시각)자 독일 주간지 빌트 암 존탁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는 30일 오전에 열리는 독일과 잉글랜드간의 유로2020 16강전에서 독일이 쉽게 질 것이라는 세간의 예상을 반박했다. /사진=로이터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27일(이하 한국시각)자 독일 주간지 빌트 암 존탁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는 30일 오전에 열리는 독일과 잉글랜드간의 유로2020 16강전에서 독일이 쉽게 질 것이라는 세간의 예상을 반박했다. /사진=로이터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잉글랜드와 독일간 유로 2020 16강전에서 독일의 선전을 예상했다.

클롭 감독은 27일(이하 한국시각)자 독일 주간지 빌트 암 존탁과의 인터뷰를 통해 "독일에게 기회가 없을 것이라는 예측은 섣부르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독일이 질 것이라는 세간의 예상은 미친 예측"이라며 특유의 솔직함을 섞어 언급했다. 클롭 감독은 독일 출신으로 마인츠, 도르트문트 등에서 감독 생활을 했고 현재는 리버풀을 이끌고 있다.

독일은 오는 30일 오전 1시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잉글랜드와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독일은 조별라운드에서 프랑스에 이어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조별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헝가리전에서 고전 끝에 간신히 2-2로 비기며 조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잉글랜드도 고전했지만 2승 1무로 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올랐다. 때문에 독일 내에서조차 16강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승리하기 쉽지 않다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조별라운드를 돌아본 클롭 감독은 "프랑스를 상대로 비교적 무난하게 경기를 치렀고 포르투갈을 상대로는 압도했다"며 "헝가리를 상대로 고전했지만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진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헝가리전에 대해 "팀 측면에서 볼 때 고전하는 경기도 어떤 면에서는 필요하다"며 "16강전에서는 다시 경기 리듬을 찾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독일은 역대 메이저대회(유로+월드컵)에서 통산 7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월드컵과 유로에서 각각 4번과 3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전력에 관계없이 토너먼트에 매번 강한 모습을 보여 영원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반면 잉글랜드는 자국에서 열린 1966년 월드컵에서의 우승이 유일한 메이저대회 우승 기록이다. 유로에서는 아직 우승 기록이 없다. 다만 66년 월드컵 당시 결승전에서 독일을 꺾은 좋은 기억이 있다.

양팀은 통산 맞대결에서 라이벌답게 32전 13승 6무 13패로 정확히 동률을 이루고 있다. 유로 본선만으로 범위를 좁히면 표본은 그리 많지 않다. 2번 만나 잉글랜드가 1승 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유로 2000 당시에는 조별라운드에서 잉글랜드가 1-0으로 승리했고 유로 96 당시에는 4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독일이 승리했다. 승부차기로 승부가 갈린 경우 기록상으로는 무승부로 기록되기 때문에 사실상 잉글랜드와 독일이 한 차례씩 승리한 셈이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 2017년 11월11일이었다. 당시 경기는 평가전으로 이번 경기가 열리는 웸블리에서 열렸다. 당시는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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