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검사·백신접종자 혜택 등… KBO, 더 안전한 운영위해 방역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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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국야구위원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이달 실시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LG트윈스 경기를 지켜보는 관중의 모습. /사진=뉴스1
1일 한국야구위원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이달 실시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LG트윈스 경기를 지켜보는 관중의 모습. /사진=뉴스1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이달 실시될 예정인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KBO는 리그에 소속된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이달 안으로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를 배포하고 전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수 검사의 경우 도쿄올림픽으로 리그가 일시 중단되는 오는 19일 전에 완료할 방침이다. KBO는 다음달 10일부터 후반기 리그를 재개하기 전에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선수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더그아웃의 마스크 착용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KBO는 1차 집중단속 기간을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로 정하고 선수단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한다. 더그아웃에서 마스크를 미착용한 선수나 관계자에게는 KBO 코로나19 통합 대응 매뉴얼에 따라 1차 적발 시 '경고', 2차 적발시 '벌금'이 부과된다.

다음달 후반기 리그가 재개된 이후에도 마스크 검사는 계속된다. KBO는 "1차 집중 단속 기간에 경고를 받은 사람이 후반기 점검 때 다시 적발될 경우 누적된 것으로 간주해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중들을 위한 방역 대책도 발표됐다. 경기장에 들어오는 모든 관중과 구단 스태프들에게 자발적으로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붙이는 체온계'를 나눠줘 경기 중에도 수시로 체온 측정해 유사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체온계는 1일부터 이달 열리는 모든 경기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배포된다.

이외에 구장 내 보안 요원을 늘려 늘어난 관중 입장 비율에 대처하고 관중수용규모가 50% 이상인 구장에서는 판매되지 않은 좌석에 착석 방지 테이핑을 의무화한다. 또 KBO는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서 별도로 운영하는 특별좌석을 도입하고 현장 입장권 발권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변준수
변준수 byunjs@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변준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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