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전 의원 SH 사장 내정… 다주택 논란 우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김현아 전 의원의 SH 사장 인선 청문회에서 다주택 보유가 논란이 될 수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김현아 전 의원의 SH 사장 인선 청문회에서 다주택 보유가 논란이 될 수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현아 전 국민의힘 의원을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에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서울시의회에 전달하고 청문회를 거칠 예정이다.

5일 SH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시는 서울시의회에 김 전 의원의 SH 사장 내정을 알리고 청문회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서울시의회는 SH 사장 인사청문회 위원장으로 노식래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내정, 오는 14일 청문회에서 본격적인 검증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 전 의원은 정치권의 대표적인 주택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1969년생으로 경원대 도시계획학을 전공하고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경영연구부 위촉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민생경제분과 위원, 서울시 주거환경개선 정책자문위원, 제20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다만 청문회에선 김 전 의원의 다주택 보유가 SH 사장 인선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0 국회의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이 신고한 부동산은 남편 명의를 포함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13억2800만원), 서초구 잠원동 상가(1억1526만원), 부산 중구 중앙동5가 오피스텔, 부산 금정구 부곡동 아파트 총 4채다. 전세권도 3개 보유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문재인정부의 다주택자 규제정책과 대치되고 SH의 사업 목적이 서울 무주택 시민의 공공임대를 지원하는 공공기관임을 고려할 때 김 전 의원의 다주택 소유가 청문회 논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노향
김노향 merry@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한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48.46상승 23.5110:31 07/27
  • 코스닥 : 1051.24상승 3.6110:31 07/27
  • 원달러 : 1149.60하락 5.410:31 07/27
  • 두바이유 : 74.50상승 0.410:31 07/27
  • 금 : 71.59하락 0.6610:31 07/27
  • [머니S포토] 홍남기 부총리 "조세,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에 노력하겠다"
  • [머니S포토] 청년당원 만난 최재형 "이념 치우친 정책수립…청년 일자리 문제"
  • [머니S포토] 홍남기 부총리 '2021 세법개정안' 브리핑
  • [머니S포토] 인사 나누는 대권 잠룡 정세균
  • [머니S포토] 홍남기 부총리 "조세,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에 노력하겠다"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