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급속충전료 최대 21% 인상… 아이오닉5 월 1만원쯤 올라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전기자동차의 충전요금 할인혜택이 끝나면서 급속충전기 요금이 점차 인상될 전망이다. /사진제공=현대차
전기자동차의 충전요금 할인혜택이 끝나면서 급속충전기 요금이 점차 인상될 전망이다. /사진제공=현대차
전기자동차의 충전요금 할인혜택이 종료되면서 급속충전기 요금이 점차 인상될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3일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환경부 전기차 급속충전기 충전요금 변경 안내문'을 통해 해당 사실을 알렸다.

이번 요금 조정은 전기차 보급확대를 위한 '전기차 충전요금 특례할인'이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축소되는 만큼 환경부가 설치해 운영하는 50kW 충전시설 충전요금이 255.7원/kWh에서 15% 오른 292.9원/kWh으로 인상된다. 100kW 충전시설의 이용 요금은 21% 인상된 309.1원/kWh이다.

2017년 친환경차 보급확대에 따른 정책에 힘입어 지난해 6월까지 기본료 100% 할인, 전력량요금을 50% 할인해줬으나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는 기본 50%, 전력량 30%로 할인폭이 축소됐다. 이달부터 2022년 6월까지는 기본 25% 전력량 10%로 또다시 조정된 이후 2022년 7월부터는 할인혜택이 폐지된다.

업계에서는 시각이 엇갈린다. 미래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유럽과 미국, 중국 등 여러 국가가 전기차 등 친환경차에 강력한 인센티브 제공을 이어가는 만큼 한국 정부도 이를 감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경부는 "특례할인이 단계적으로 축소됨에 따라 요금을 변경하게 됐다"며 "충전요금에 걸맞은 서비스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찬규
박찬규 star@mt.co.kr  | twitter facebook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37.14상승 14.118:01 08/03
  • 코스닥 : 1036.11하락 1.6918:01 08/03
  • 원달러 : 1148.30하락 2.618:01 08/03
  • 두바이유 : 72.89하락 2.5218:01 08/03
  • 금 : 73.28하락 0.6218:01 08/03
  • [머니S포토] 고용노동부·경총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협약식'
  • [머니S포토] 기본주택 정책발표 차 국회 찾은 이재명 지사
  • [머니S포토] 국회 정보위 출석하는 박지원 국정원장
  • [머니S포토] 김두관 대선 예비후보 '자영업자 목소리 듣기 위해'
  • [머니S포토] 고용노동부·경총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협약식'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