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올림픽 출전 원하는 살라 요청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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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미러는 모하메드 살라가 이집트 대표팀으로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지만 소속팀 리버풀이 차출 요청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5월2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출전한 살라의 모습. /사진=로이터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미러는 모하메드 살라가 이집트 대표팀으로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지만 소속팀 리버풀이 차출 요청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5월2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출전한 살라의 모습. /사진=로이터
이집트 대표팀 간판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소속팀 리버풀에 올림픽 차출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6일(이하 한국시각) "도쿄올림픽 출전을 간절히 원했던 살라의 꿈이 무산됐다"며 "리버풀이 이날 살라의 부탁을 최종적으로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살라는 지난 시즌 종료 직후부터 올림픽 출전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이에 살라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소속팀 리버풀에 올림픽 출전 의사를 간곡히 전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살라는 이의를 제기하며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는 의사를 재차 전달했다.

리버풀은 살라가 올림픽에 참가할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없고 프리시즌에도 참가할 수 없어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 컨디션 관리를 위해서도 차출에 반대하고 있다.

아흐메드 메가헤드 이집트 축구협회장도 이와 관련해 지난 5일 영국 BBC와 인터뷰를 가졌다. 메가헤드 회장은 "살라가 올림픽 출전을 간절히 원했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하지만 리버풀의 입장은 분명했고 우리 역시 차출이 어려울 것으로 봤다"고 언급했다. 차출이 불가능하다는 쪽으로 결론을 낸 셈이다. 쇼키 가립 이집트 올림픽 대표팀 감독도 같은날 "리버풀을 설득하기 위해 많은 시도를 했다"면서 "살라는 올림픽 대회에서 내가 구상한 선수단의 키 플레이어였지만 실패로 돌아갔다"는 말로 아쉬움을 나타냈다.

올림픽은 국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가 아니다. 때문에 클럽 입장에서는 대표팀 차출 요청을 거부할 수 있다. 살라는 소속팀의 결정에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C조에 속한 이집트 대표팀은 오는 22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돔에서 스페인과 조별라운드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변준수
변준수 byunjs@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변준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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