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승부차기로 스페인 꺾고 유로 결승 선착… 53년만에 정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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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선수들이 7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유로 2020 4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해 결승 진출이 확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이탈리아 선수들이 7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유로 2020 4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해 결승 진출이 확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이탈리아가 승부차기 끝에 스페인을 물리치고 유로 2020 결승에 선착했다.

이탈리아는 7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유로 2020 4강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전반을 득점없이 0-0으로 마친 이탈리아는 후반 15분 키에사가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모라타에게 후반 35분 실점을 허용하며 1-1로 정규시간을 마쳤다. 양팀은 연장전에 공히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결국 승부차기로 승부를 갈라야 했다.

이탈리아의 선축으로 시작된 승부차기는 로카텔리와 올모가 나란히 실축하면서 양팀 모두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진 2,3번째 키커들은 나란히 이를 성공시켰다. 하지만 이탈리아 4번째 키커 베르나르데스키가 득점에 성공한 반면 스페인은 모라타가 이를 실패했고 이탈리아는 이어진 5번째 키커 조르지뉴가 골을 성공시켜 4-2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지었다.

결승에 오른 이탈리아는 지난 1968년 대회 우승 이후 53년만에 우승이자 통산 두 번째 유로 우승을 노리게 됐다. 특히 이번 경기까지 A매치 33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가며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과시하고 있다. 반면 독일과 함께 유로 최다 우승(3번)에 빛나는 스페인은 단독 최다 우승국 도전을 다음 대회로 미뤄야 했다.

결승에 선착한 이탈리아는 오는 8일 오전에 열리는 잉글랜드와 덴마크의 경기에서 승리한 팀과 우승을 놓고 대결할 예정이다. 결승전이 열리는 장소도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이다.
 

차상엽
차상엽 torwart@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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