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웸블리에 온다… UEFA, 구조대원 6명과 유로 결승전에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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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이하 한국시각) 유럽축구연맹은 지난달 13일 유로2020 조별라운드 덴마크 대 핀란드 경기에서 쓰러졌던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신속한 조치로 그를 구한 6명의 응급대원을 유로 결승전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18일 덴마크 대 벨기에 경기에서 에릭센을 응원하는 문구를 건 덴마크 팬들. /사진=로이터
7일(이하 한국시각) 유럽축구연맹은 지난달 13일 유로2020 조별라운드 덴마크 대 핀란드 경기에서 쓰러졌던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신속한 조치로 그를 구한 6명의 응급대원을 유로 결승전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18일 덴마크 대 벨기에 경기에서 에릭센을 응원하는 문구를 건 덴마크 팬들. /사진=로이터
유럽축구연맹(UEFA)이 유로2020 결승전에 덴마크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밀란)과 그를 살린 구급대원 6명을 VIP로 초대했다.

UEFA는 7일(이하 한국시각) 빠른 판단과 응급조치로 한 선수의 목숨을 구한 구급대원들을 결승전에 초대해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에릭센은 지난달 13일 유로2020 조별 라운드 1차전 핀란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42분 심장 이상으로 쓰러졌다. 당시 근처에 있던 구급대원 6명은 그가 쓰러지자마자 그라운드로 들어가 심폐소생술을 진행했고 곧장 병원으로 이송, 최악의 상황은 막을 수 있었다. 에릭센은 5분 동안 심정지 상태로 있었다고 알려졌다.

구급대원 중 한 명인 페데르 에세가르트는 "(에릭센을 살린) 우리 대원들의 성과가 자랑스럽다"면서도 "하지만 우리만의 노력은 아니고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유로 2020 결승전에 초대받게 돼 모두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치 크리스마스 이브를 앞둔 어린아이처럼 흥분된다"고 언급했다.

유로2020 결승전은 이달 12일 영국 런던 웸블리 경기장에서 열린다. 스페인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이탈리아와 8일 잉글랜드 대 덴마크의 준결승 승자가 맞붙는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7일 "구급대원 6명의 결승전 방문이 확정됐다"며 "하지만 에릭센이 결승전을 참관할 수 있을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건강을 되찾은 에릭센은 현재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 휴식을 취하고 있다.
 

변준수
변준수 byunjs@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변준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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