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주] 애플, 주가 급등에도 여전히 매력적… "적정가치 23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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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최근 한달 간 주가가 15% 올랐음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가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장동규 기자
애플이 최근 한달 간 주가가 15% 올랐음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가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장동규 기자
애플이 최근 한달 간 주가가 15% 올랐음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가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화투자증권은 14일 애플에 대해 현재 주가가 나스닥 대비 시장가치/세전영업이익(EV/EBITDA) 기준으로 할인 거래 중이라고 평가했다. 

한상희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까지 세전영업이익(EBITDA) 증가율은 23%로 나스닥(13%) 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나스닥(EV/EBITDA)에 애플 EBITDA 성장률 할증을 적용해 구한 주당 적정 가치는 230달러"라고 분석했다. 

애플은 전일 나스닥에서 전 거래일 대비 0.42% 하락한 144.5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세전영업이익(EBITDA)이란 손익 계산서상의 영업 이익에서 비영업 활동으로 인한 손익을 빼고 영업 외 손익과 특별 손익 중 영업 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손익을 더한 금액이다.

애플은 주가수익비율(PER) 기준으로도 나스닥 대비 할증 거래되고 있다. 2023년까지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은 22%로 나스닥(16%)에 비해 높다. 나스닥 PER에 애플 EPS 성장률 할증을 적용해 구한 주당 적정 가치는 210달러로 제시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주가가 그 회사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다.

애플은 코로나 직전인 지난해 3월 분기까지 가이던스를 제시해왔다.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됐던 2018년 9월 분기, 코로나 영향을 받았던 지난해 3월 분기를 제외하면 가이던스에서 벗어나지 않는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분기부터 컨센서스 대비 실적을 비교해보면 시장 기대치가 보수적이었음을 알 수 있다. 

한 연구원은 "가이던스가 없어도 정성적으로 제공하는 방향성이 추정치의 신뢰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면서 "다양한 가정에 따른 현금흐름할인법으로 적정 기업 가치를 계산하는 것이 유효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애플의 실적 가시성이 높은 근거로 브랜드 파워, 안정적인 매출 성장, 구조적으로 개선되는 이익률 등을 꼽았다. 

한 연구원은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 14년간 22배 증가하면서, 5배 늘어난 마이크로소프트, 9배 확대된 구글을 제치고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가 하락이 필연적인 IT하드웨어 업종에서 신제품을 낼 때 마다 가격을 올리는 거의 유일한 기업"이라며 "2016년에 10억 대를 돌파한 애플의 활성 기기 대수는 2021년에 16.5억 대를 돌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조승예
조승예 csysy2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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