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식이' 담고 가상공간에 '쏙'… 하나·롯데카드, MZ세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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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카드
사진=하나카드
카드사들이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공략에 적극적이다. 소비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건 물론 MZ세대 소통 공간에 직접 뛰어들며 고객잡기에 나섰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전날(15일) 카드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가상공간 ‘하나카드 월드’를 선보였다. 야외콘서트장, 캠핑장 등 총 6가지 공간으로 구성해 가상의 ‘나’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각 공간을 이동해 다른 사람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상의 공간에서 콘서트,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하나카드 월드’를 향후 ‘하나TV 뮤직콘서트’로 확대해 뮤직 콘서트 팬 미팅 공간 제공, 이용 손님 간의 소통채널로 사용할 계획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메타버스 채널을 통해 카드 상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고 이벤트를 홍보하거나 신규회원 유치를 유도하는 등 마케팅 채널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Z세대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혜택을 제시하는 카드도 봇물이다. 롯데카드와 카카오뱅크는 전날 최대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는 카카오뱅크 주 이용고객인 20·30세대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혜택을 담았다. ▲스트리밍 ▲배달 ▲교통 ▲푸드 ▲쇼핑 등 업종에서의 5% ‘특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실적 조건 없는 0.5% ‘기본 캐시백’도 제공된다.

또 전달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국내외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5%를 기본 캐시백 해준다. 총 캐시백 한도는 특별 캐시백과 기본 캐시백을 합산하여 월 최대 30만원까지 제공되는 강점이 있다. 

카드엔 '춘식이' 캐릭터를 담았다. 춘식이는 카카오프렌즈의 신규 캐릭터로 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에게는 실물카드와 함께 춘식이 캐릭터 스티커 세트도 함께 제공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는 20·30 MZ세대들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과 선호하는 브랜드에 혜택을 집중한 카드”라며 “실속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성향을 반영해 쓴 만큼 현금으로 되돌려 받는 캐시백 서비스로 상품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우리카드도 지난달 MZ세대의 소비성향을 반영한 ‘오늘하루체크카드'를 내놨다. 

인터넷 쇼핑몰 '무신사', '지그재그'부터 음식배달전용앱 '배달의민족', '쿠팡이츠'는 물론 '넷플릭스', '멜론' 등 월별 구독서비스를 위한 혜택을 담았다. 여기에 어학시험, 공연티켓, 간편결제에서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3만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MZ세대가 애정하는 혜택들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강한빛
강한빛 onelight92@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강한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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