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치히, 16세 신예 래비거 1군 전격 호출… 유망주 활용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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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한국시각) 라이프치히는 만 16세 신예 시드니 래비거를 성인 팀으로 전격 호출했다. /사진=래비거 인스타그램
17일(한국시각) 라이프치히는 만 16세 신예 시드니 래비거를 성인 팀으로 전격 호출했다. /사진=래비거 인스타그램
유망주를 적극 활용하는 RB라이프치히의 팀컬러는 올시즌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라이프치히는 17일(한국시각) 만 16세 시드니 래비거를 성인팀으로 호출했다고 밝혔다. 올시즌은 더 이상 유스팀이 아닌 1군 선수들과 동행하게 된 셈이다.

래비거는 2005년 4월17일생이다. 지난 2017년 라이프치히 유스팀에 합류해 지난 시즌까지는 팀내 U-17팀에서 활약했다. 현재 독일 16세 이하 대표팀 선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 막판 33, 34라운드에서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도 데뷔전을 치르진 못했다. 

래비거는 중앙 미드필더로 공격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다.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손꼽히는 유망주다. 래비거로서는 지난 시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유스 리그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것이 오히려 성인팀에 전격 호출돼 함께 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황희찬의 소속팀이기도 한 라이프치히는 지난 시즌까지 팀을 맡았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소속을 옮겼다. 이어 올시즌부터는 제시 마치 감독이 팀을 이끌게 됐다. 황희찬은 마치 감독과 잘츠부르크 시절부터 인연이 있다.

전임 나겔스만 감독 하에서 라이프치히는 젊은 선수들을 적극 활용했다. 물론 이는 라이프치히의 축구 철학에도 부합한다. 이 같은 철학은 마치 감독 하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라이프치히 기술고문인 크리스토프 피펠은 17일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시즌 나겔스만 감독 하에서 1군 팀과 훈련하면서 이미 기량을 인정받았다"며 "신체적으로도 더 성장해 1군 경기를 뛰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래비거가 분데스리가 무대를 밟게 되면 라이프치히가 배출한 4번째 자체 유스 선수의 데뷔가 된다. 그에 앞서 요샤 보쉬, 덴니스 보르코프스키, 톰 크라우스 등이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특히 래비거는 분데스리가 역사상 두 번째로 젊은 나이에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 부문 2위는 누리 사힌으로 래비거는 내년 3월 내에만 데비전을 치르면 2위에 이름을 올린다. 이 부문 1위는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16세1일의 나이로 데뷔한 유수파 무코코다.
 

차상엽
차상엽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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