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이 아니라 피였다"… 애쉬튼 커쳐 여친 살해범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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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마이클 토머스 가르지울로(45)에게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최고법원의 래리 폴 피들러 판사가 사형을 선고했다. /사진=로이터
연쇄살인범 마이클 토머스 가르지울로(45)에게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최고법원의 래리 폴 피들러 판사가 사형을 선고했다. /사진=로이터

미모의 젊은 여성들만 골라 살해하거나 살해하려고 시도한 연쇄살인범에게 결국 사형이 선고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최고법원의 래리 폴 피들러 판사는 ‘할리우드 리퍼’란 별명이 붙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 살인마 마이클 토머스 가르지울로(45)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시 재판을 받도록 해달라는 그의 요청을 법원은 기각했다.

래리 폴 피들러 판사는 "가르지울로가 간 곳에는 어디든 죽음과 파멸이 뒤따랐다"며 "가르지울로의 폭행이 전적으로 악랄하고 무섭다"고 말했다.

가르지울로는 여성 2명을 살해하고 또 다른 여성 1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2019년 재판에 넘겨졌다. 

그의 손에 세상을 떠난 여성 중 한 명은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쳐의 연인이었던 엘러린(당시 22세)으로 알려졌다. 엘러린이 살해된 당일 밤 그녀와 데이트 약속이 있었던 커쳐는 엘러린이 나타나지 않자 집으로 찾아갔고 그녀가 살해된 것을 알게 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커쳐는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엘러린의 집 창문을 들여다봤는데 바닥에 와인이 쏟아져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사실 피해자 엘러린이 흘린 피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2001년 엘러린을 잔혹하게 살해한 가르지울로는 2005년에는 네 아이의 엄마인 마리아 브루노(당시 32세)를 흉기로 살해하고 신체 일부를 훼손했다. 그는 2008년 미셸 머피(당시 26세)의 아파트에서 살해를 시도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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