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냐, XX이냐"… LG생활건강, 직원에 막말한 최연소 임원 대기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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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LG생활건강 관계자에 따르면 데일리뷰티사업총괄을 맡고 있는 A상무는 전날 회사로부터 대기 발령 조치를 받았다. 사진은 LG생활건강 본사가 있는 LG광화문빌딩의 모습./사진제공=뉴시스
20일 LG생활건강 관계자에 따르면 데일리뷰티사업총괄을 맡고 있는 A상무는 전날 회사로부터 대기 발령 조치를 받았다. 사진은 LG생활건강 본사가 있는 LG광화문빌딩의 모습./사진제공=뉴시스
'최연소 임원'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LG생활건강 A상무가 '막말 논란'으로 대기 발령 조치됐다. 직장인 익명 앱에 논란이 제기된 지 약 한 달여 만이다.

20일 LG생활건강 관계자에 따르면 데일리뷰티사업총괄을 맡고 있는 A상무는 전날 회사로부터 대기 발령 조치를 받았다. A상무는 지난 2019년 만 34세에 역대 최연소 임원으로 초고속 승진한 인물이다. 임원 발탁 당시 LG생활건강을 보디워시 장에서 1등에 올려놓으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달 A상무가 사내 직원들에게 막말을 일삼는다는 주장이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에 제기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한 익명의 글쓴이에 따르면 "상황이 정말로 심각하다. 그동안 몇명이 퇴사했는지 보셨냐"며 "사람한테 대놓고 후지다, 바보냐, 병X이냐, 모자라냐 각종 인신공격성 발언을 했다"며 다양한 주장을 제기했다. 

현재 LG생활건강은 A상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기 발령 상태인 A상무의 자리는 홈케어사업 총괄을 담당하는 김규완 상무가 대체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현재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인 사안으로 해당 임원은 조사 중에 원활한 업무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대기 발령인 상태이다"라고 말했다.
 

한영선
한영선 youngsu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머니S 유통 담당 한영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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