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판 사이 아이가 사라졌다" 망망대해로 떠내려갔다 '구사일생'[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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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현지시각) 튀니지의 한 해변에서 1세 여아가 바다에 떠내려가는 일이 발생했다. 다행히 아이는 무사히 구조됐다. /사진=뉴스1(페이스북)
지난 17일(현지시각) 튀니지의 한 해변에서 1세 여아가 바다에 떠내려가는 일이 발생했다. 다행히 아이는 무사히 구조됐다. /사진=뉴스1(페이스북)
튀니지의 한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한 살배기 아기가 해안에서 1.6㎞ 떨어진 지점까지 떠내려갔다가 무사히 구출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5시쯤 튀니지 북동부 캘리비아의 한 해변에서 튜브를 타고 놀던 1세 여아가 떠내려가는 사고가 일어났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아기가 알록달록한 튜브를 탄 채 망망대해에 둥둥 떠 있다. 이후 제트스키를 탄 구조대가 도착했고 구조대원 한 명이 아기를 구출했다.

제트스키에 탄 아기는 울음을 터뜨렸고 구조대는 아기를 달래며 다시 해안가로 돌아갔다. 다행히도 아기는 부상 없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는 아기가 해변에서 1마일(약 1.6㎞) 떨어진 지점까지 떠내려간 이유를 두고 "부모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해안가에서 놀던 아기가 바람에 밀려 떠내려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부모는 항상 아기를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아기가 무사히 구조된 사실에 안도했다.

튀니지 당국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피서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안가에서 아이가 휩쓸려가지 않도록 해달라며 부모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양진원
양진원 newsmans1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양진원 기자입니다. 그 날의 소식을 열심히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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