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타니 주가 20% '껑충'… "알체라 등 관련주 잘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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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타니 주가 20% '껑충'… "알체라 등 관련주 잘나가네"
3차원 가상공간을 뜻하는 메타버스 기술이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주목받으면서 투자금이 몰리는 가운데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신조어다. 현실 세계를 재구성한 3D 가상세계를 뜻한다. 사용자들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해 시공간 제약 없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메타버스 대장주로 꼽히는 자이언트스텝은 전 거래일 대비 8100원(8.53%) 오른 10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들어 주가 상승폭만 86.1%에 달한다. 이날 자이언트스텝의 시가총액은 장중 1조원을 넘기며 한때 YG엔터테인먼트 추월을 시도하기도 했다.

VFX(시각적 특수효과, 존재하지 않는 영상을 가상으로 구현하는 기술)에 기반을 둔 3D 콘텐츠 제작업체 자이언트스텝은 빅테크 기업과 연계돼 주목을 받았다. 가상 스튜디오를 통해 네이버의 '실시간 비대면 XR 라이브쇼'를 운영 중이다. 네이버는 자이언트스텝 지분의 7.53%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와이제이엠게임즈(4.79%) 위지윅스튜디오(1.33%) 덱스터(14.21%) 알체라(20.42%) 선익시스템(5.88%) 등도 모두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메타버스를 구현하는데 사용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은 올 초 7570원에서 전일 2만8900원까지 281% 급증했다. 영상, 미디어에 사용되는 컴퓨터 그래픽(CG) 개발사 위지윅스튜디오와 덱스터도 이달 들어 각각 37.54%, 23.3% 올랐다. 알체라 또한 같은 기간 41.52% 뛰었다. 

여기에 메타버스에 활용되는 증강현실 개발 전문기업 맥스트의 청약이 흥행을 기록하면서 관련주들의 상승을 더욱 부추겼다. 맥스트는 지난 19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결과 3381.87대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공모주 균등배정제 시행 이후 최고 경쟁률이다. 청약 증거금으로 약 6조3410억원이 몰렸다.

맥스트는 오는 2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물량은 발행주식 총수(853만3491주)의 33.38%인 284만8725주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현 그리고 AR 솔루션 도입으로 인한 안정적 성장이 전망된다"며 "AR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대기업 대상인 ‘구축형’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형’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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