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에서 코로나 돌파 감염 나왔다… 확진자, 바이든과도 접촉?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미국 백악관과 의회에서 코로나19 돌파 감염 사레가 나왔다. 사진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미국 백악관과 의회에서 코로나19 돌파 감염 사레가 나왔다. 사진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미국 백악관과 의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완전 접종했음에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다만 조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이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현지시각) 현지 언론 액시오스는 백악관 관계자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보좌진이 지난 14일 같은 행사에 참석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모두 백신을 완전 접종했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된 '돌파 감염' 사례다.

한 백악관 관계자는 "해당 당국자는 (백악관) 밖에서 확증적인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백악관 의료진의 접촉자 추적 조사 결과 백악관 내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확진된 직원이 증세가 경미하다"며 "돌파 감염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알고 있지만 이번 사례가 보여주듯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은 증상이 대게 경미하다"고 설명했다.

다른 백악관 관계자는 "감염된 직원은 바이든 대통령과 최근 접촉한 적이 아예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 의회에선 펠로시 의장의 수석대변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그 역시 백신 완전 접종자다.

펠로시 의장 부비서실장인 드루 해밀은 "백신 완전 접종자인 수석대변인이 지난주 텍사스 주의회 의원들과 접촉한 뒤 어제 확진을 받았다"며 "펠로시 의장과는 최근 접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국은 전체 인구의 48.6%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56.1%는 1회 이상 백신을 맞았다. 하지만 델타 변이가 확산되면서 백신 접종률이 낮은 곳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로셸 월렌스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이날 상원 청문회에서 "미국의 신규 확진자 중 델타 변이 감염자의 비중은 83%"라며 "지난 3일 주간 50%보다 급증했다"고 밝혔다.
 

양진원
양진원 newsmans1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양진원 기자입니다. 그 날의 소식을 열심히 전달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32.53상승 7.5818:01 07/27
  • 코스닥 : 1046.55하락 1.0818:01 07/27
  • 원달러 : 1150.10하락 4.918:01 07/27
  • 두바이유 : 74.50상승 0.418:01 07/27
  • 금 : 71.59하락 0.6618:01 07/27
  • [머니S포토] 주거 정책 기자회견, 입장하는 잠룡 '이낙연'
  • [머니S포토] '연일 계속되는 폭염'
  • [머니S포토] 질의 받는 김현아 SH 사장 후보자
  • [머니S포토] 與 윤호중 "정부와 함께 생활물류법 현장 안착되도록 점검"
  • [머니S포토] 주거 정책 기자회견, 입장하는 잠룡 '이낙연'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