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방역에 예외 없다”… 민노총에 명단 제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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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오는 23일 예정된 강원도 원주 민주노총 집회 철회를 촉구했다. 사진은 김 총리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오는 23일 예정된 강원도 원주 민주노총 집회 철회를 촉구했다. 사진은 김 총리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민주노총이 집회 참석자 명단 제출 요청에 소극적으로 나온다며 오는 23일 예정된 강원도 원주 집회 철회를 촉구했다.

김 총리는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방역에는 어떠한 예외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노총은) 정부의 명단 제출 요청에 즉시 협조하고 대규모 집회계획을 철회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강원도, 원주 시가 집회 관련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김 총리는 "비수도권의 확진자 비중이 나흘 연속으로 30%를 넘어선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휴가가 집중되는 7월말, 8월초가 이번 유행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번만큼은 '함께 하는 휴가'보다 서로 거리를 두고 휴식하는 '안전한 휴가'를 부탁드린다"며 "경영계와 노동계도 휴가 시기의 분산, 휴가 중 방역수칙 준수에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근 베트남 교민이 코로나19로 희생된 것을 언급하며 "어디에 계시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정부의 책무"라며 "외교부는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우리 교민들의 현지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교민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김 총리는 "보건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의 어려움이 최소화되도록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의약품과 방역물자를 긴급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해주기 바란다"며 "중대본부장으로서 저도 적극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국회에서 심의 중인 2차 추경안에는 그동안 고통을 감내해주신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회복자금 등이 포함돼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에 대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빈재욱
빈재욱 binjaewook2@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기자 빈재욱입니다. 어제 쓴 기사보다 좋은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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