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무림P&P, '샤폐론' 코로나 치료제 2상 유효성 확인… 대규모 투자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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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무림P&P, '샤폐론' 코로나 치료제 2상 유효성 확인… 대규모 투자 부각

샤페론이 패혈증약 '누세핀'(NuSepin)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유럽 임상 2상 시험에서 증상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자회사인 무림캐피탈을 통해 샤페론에 투자한 무림P&P가 강세다.

22일 오전 9시48분 무림P&P는 전일 대비 240원(4.67%)상승한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샤페론 성승용 공동대표는 13일부터 15일까지 비대면 화상회의로 열린 '급성호흡곤란증후군치료제 개발 써밋'(ARDS Drug Development Summit)에서 누세핀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 샤페론은 코로나19 폐렴 환자도 폐에서 염증 복합체가 과도하게 활성화된다는 사실에 착안해 2020년부터 루마니아 소재 5개 병원에서 코로나19 폐렴 환자 64명을 대상으로 누세핀 주사제 투여군과 위약군 간의 이중 맹검 비교 시험으로 임상 2상 시험이 진행됐다.

이번 임상 2상 시험 결과 누세핀은 투여 용량에 비례한 증상 개선 약효를 보였고 투여 후 9일차에는 누세핀 고용량 투여군의 회복율이 위약군보다 40% 증가되고, 평균 치료기간 역시 위약군 대비 5일이상 단축되는 것이 확인했다. 이러한 누세핀의 코로나19 폐렴 증상 개선 양상과 비례해 체내 염증 수준을 나타내는 바이오마커인 혈중 CRP, 염증 사이토카인인 IL-8, IL-6 와 TNF-a 등의 유의적 감소도 확인됐다.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중대한 약물 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아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불식시켰다.

누세핀은 염증 조직에서 NLRP3 염증복합체를 억제하는 신규 작용기전에 기반해 스테로이드제제 수준의 강력한 염증 억제 효과를 보이는 항염증 치료신약이다. 스테로이드의 과잉 사용으로 검은 곰팡이 감염증이 증가하는 것과는 무관하게 기회감염이나 기타 부작용이 현격히 적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무림캐피탈은 '2020 포스코-무림 바이오신기술 투자조합'을 통해 샤페론에 투자했으며 샤페론의 우선주 40만9095주(지분율 6.62%)를 보유하여 2대주주에 올라있다. 무림캐피탈은 무림P&P가 93.46% 지분율 보유한 자회사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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