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성, 1000년 만에 기록적 폭우… 사망 25명·실종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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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난성에서 지난 16일 이후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25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 사진은 지난 21일 허난성 정저우의 모습. /사진=로이터
중국 허난성에서 지난 16일 이후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25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 사진은 지난 21일 허난성 정저우의 모습. /사진=로이터
중국 허난성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25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 기상학자들은 이번 폭우가 1000년 만에 한번 볼 법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지난 21일 허난성 당국은 홍수 예방을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상황을 설명했다. 지난 16일 이후 강한 호우 때문에 89개 현과 50개 지방 도시에서 124만737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우가 집중된 정저우시에서는 25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된 상황이다. 당국은 구조대 1800명과 보트 250척 등의 홍수 예방 구조 장비를 지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전일 늦게까지 정저우에 내린 비의 양은 617.1mm였다. 이는 정저우의 연평균 강우량 640.8mm에 육박한다.

허난성 10개 기상관측소에 따르면 이번 호우는 지난 60년 동안 관측된 기록 중 사상 최대치다. 기상학자들은 "1000년에 한번 볼 법한 강우량"이라고 말했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현 상황은 홍수 방제의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인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홍수 예방과 구호 조치를 신중히 해 달라"고 말했다.

인민일보는 "정저우의 교통은 호우로 인해 마비됐고 정저우 제1부속병원마저 모든 전력이 끊기고 예비 보급품도 부족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양진원
양진원 newsmans1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양진원 기자입니다. 그 날의 소식을 열심히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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