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인식으로 은행 업무…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8건 지정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사진=뉴스1
사진=뉴스1
내년부터 신분증이 없어도 안면인식을 통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이 같은 서비스를 포함해 총 8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까지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는 총 153건이다.

먼저 대구은행은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실명확인 서비스'를 개발했다. 대면 금융거래를 할 때 주민등록증 등 실명확인증표 원본을 제시하지 않더라도 안면인식기술을 활용해 본인확인을 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내년 4월 출시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안면인식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허가받았다. 비대면 금융 거래 시 안면 인식을 통해 본인을 확인하는 서비스로 기존에 등록된 신분증 사진과 고객 사진을 대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올해 10월 출시 예정이다.

토스인슈어런스, DB손해보험, NH농협생명이 개발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TM(텔레마케팅) 보험상품 가입 서비스'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전화를 이용한 텔레마케팅 시 보험 계약의 주요 내용 등 중요사항 설명과 청약 절차를 모바일 기기로 진행하는 서비스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올 10월, DB손해보험과 NH농협생명은 각각 내년 2월과 3월에 해당 서비스를 내놓는다.

별도의 하드웨어 단말기 없이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도 지정됐다. 고객이 자신의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가맹점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SMS 혹은 SNS(카카오톡 등)의 링크를 클릭해 결제서버에 접속하고, 접속된 결제서버에서 고객이 입력한 카드정보 등 결제정보를 카드사·VAN사로 송신하는 방식으로 카드결제가 진행된다. 시루정보와 페이콕이 개발했으며 해당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된다.

기술보증기금이 개발한 '상환청구권 없는 매출채권 팩토링'도 혁신금융서비스에 포함됐다. 기업 간 물품 거래를 통해 발생된 매출채권을 기술보증기금이 매입해 판매 기업에 현금을 지급하고, 채권 만기일에 구매기업으로부터 대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서비스는 내년 6월 출시된다.

금융위는 "기술보증기금이 구매기업의 부도 위험을 판매기업 대신 부담해 신기술사업자의 안정적 자금조달과 경영활동 등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한빛
강한빛 onelight92@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강한빛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02.32하락 40.3318:03 07/30
  • 코스닥 : 1031.14하락 12.9918:03 07/30
  • 원달러 : 1150.30상승 3.818:03 07/30
  • 두바이유 : 75.41상승 0.3118:03 07/30
  • 금 : 73.90상승 0.2218:03 07/30
  • [머니S포토] 피켓시위 LH노조원과 인사하는 與 '송영길'
  • [머니S포토] 국민의힘 입당한 윤석열
  • [머니S포토] 입장하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 [머니S포토] '체계·자구 심사권 폐지' 촉구하는 장경태 의원
  • [머니S포토] 피켓시위 LH노조원과 인사하는 與 '송영길'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