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엔 10조 몰렸는데"… 큐라클, 코스닥 입성 첫날 16%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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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큐라클이 코스닥 데뷔 첫 날 하락 마감했다. /사진=큐라클
지난 22일 큐라클이 코스닥 데뷔 첫 날 하락 마감했다. /사진=큐라클
혈관질환 특화 신약개발업체 큐라클이 코스닥 데뷔 첫 날 하락 마감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큐라클은 시초가 대비 5850원(16.03%) 급락한 3만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큐라클은 이날 3만6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 초반 3만9600원까지 8.5% 가까이 올랐다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 전환했다. 이후 내림세를 이어가다 장 후반 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큐라클은 상장 전 기업공개(IPO) 일반 청약에 10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지만 상장 첫날 성적표는 부진한 모습이다. 

앞서 큐라클은 지난 7~8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원~2만5000원)의 최상단인 2만5000원에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1296개 기관이 참여해 1219.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에서는 청약증거금 10조3127억원이 몰리며 최종 경쟁률 1546.90대1을 기록하기도 했다. 

큐라클은 혈관질환, 만성 대사성질환 및 암질환 등을 핵심 연구개발 분야로 정하고 3개의 임상 파이프라인과 후속 5개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큐라클은 세계 최초로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개발에 특화된 플랫폼 기술 'SOLVADYS®(솔바디스)'를 구축했다. 이를 활용해 CU06-RE(당뇨황반부종 치료제), CU01(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CU03(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등 다양한 난치성 혈관 내피기능장애 신약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한편 큐라클은 지난해 영업손실 78억5300만원, 당기순손실 286억1000만원을 기록했으며 현재 자본금은 66억7800만원이다. 주요 주주로 권영근(13.54%) 외 4인이 지분 17.36%를 보유하고 있다.

 

조승예
조승예 csysy2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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