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픽코마’, 2분기 글로벌 앱 매출 7위 달성… 1위는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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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재팬 ‘픽코마’ 앱과 대표 작품들.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재팬 ‘픽코마’ 앱과 대표 작품들.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가 일본에서 운영하는 웹툰 서비스 ‘픽코마’가 2분기 글로벌 모바일 앱 매출 7위를 달성했다.

시장조사업체 앱애니는 2021년 2분기 전 세계 모바일 앱 매출이 340억달러(약 39조원)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70억달러, 직전 분기 대비 20억달러 증가한 수치다.

2021 2Q 세계 상위 10위 모바일 앱. /자료제공=앱애니
2021 2Q 세계 상위 10위 모바일 앱. /자료제공=앱애니
국내기업이 만든 서비스 중 유일하게 매출 상위 10위에 든 ‘픽코마’는 전 분기보다 2계단 오른 7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위는 숏폼 영상 중심 소셜미디어 ▲틱톡이 차지했고 ▲유튜브 ▲틴더 ▲디즈니 ▲텐센트 비디오 ▲HBO 맥스 순으로 2~6위에 올랐다. 틱톡은 다운로드 수도 가장 많았다.

앱애니에 따르면 ‘픽코마’는 만화책을 한 권씩 구매해온 일본 소비자들에게 에피소드별로 구매하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들의 지출 방식을 바꿔놨다. 프리-미엄(freemium) 서비스를 도입해 독자들이 다음 에피소드를 기다리는 대신 비용을 낼 수 있도록 한 것도 성공 비결로 꼽힌다.

2021 2Q 국내 상위 10위 모바일 앱. /자료제공=앱애니
2021 2Q 국내 상위 10위 모바일 앱. /자료제공=앱애니
카카오는 국내에서도 ‘카카오톡’으로 2분기 모바일 앱 매출 1위에 올랐다. 이어 ▲유튜브 ▲네이버 웹툰 ▲왓챠 ▲하쿠나 라이브 순으로 상위 5위에 들었다. 2분기 국내 다운로드 1위는 ‘업비트’가 차지했으며 암호화폐 ‘파이코인’을 무료로 채굴하는 앱 ‘파이 네트워크’도 8위에 올라 ‘코인 열풍’이 여전함을 나타냈다.

2분기 구글 플레이에서 발생한 글로벌 다운로드 수는 250억건, 총 소비자 지출은 전 분기보다 20% 증가한 120억달러(약 13조8000억원)를 기록했다.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 글로벌 다운로드 80억건, 총 소비자 지출은 전 분기 대비 30% 증가한 220억달러(약 25조3000억원)로 조사됐다.

앱 스토어별 글로벌 다운로드 수 및 소비자 지출. /자료제공=앱애니
앱 스토어별 글로벌 다운로드 수 및 소비자 지출. /자료제공=앱애니
앱애니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내에 머물러야 했던 2020년 상황은 소비자를 모바일 기반 엔터테인먼트나 생산성 앱으로 유입시켰다”며 “2021년 중반에 다가선 지금도 아직 이 현상이 유지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모바일 습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팽동현
팽동현 dhp@mt.co.kr  | twitter facebook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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