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어린 시절 이름 없었다"…10세에 학교 입학

'대화의 희열3' 22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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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대화의 희열 3' © 뉴스1
KBS 2TV '대화의 희열 3'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대화의 희열 3' 배우 성동일이 어린 시절 호적이 없어 학교에 늦게 입학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 3'에서는 삶의 희로애락을 연기하는 배우 성동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동일은 어린 시절 그저 빨리 '어른'이 되어 혼자 사는 것이 꿈이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호적에 올라가 있지 않은 탓에 이름조차 없어 10세에 겨우 초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다고. 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아버지를 본 적 없었다는 성동일은 동네 어른들이 지어준 이름으로 '종훈'이라고 불렸다고 덧붙였다.

이후, 학교에 가고 싶다는 성동일에, 어머니는 헤어진 아버지를 수소문해 호적을 만들고 '성동일'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고, 그제야 아버지와 재회한 성동일은 반갑기보다 낯설기만 했다고. 이어 성동일은 자신 때문에 부모님께서 각자의 삶을 살지 못하게 된 것을 자책하기도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 3'는 지금 당장 만나고 싶은 '단 한 사람'과의 뜨거운 대화, 단독 토크쇼의 명맥을 묵직하게 이어가는 토크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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