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故 최진영 권유로 탤런트 지원…추억 떠올리며 울컥

'대화의 희열3' 22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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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대화의 희열 3' © 뉴스1
KBS 2TV '대화의 희열 3'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대화의 희열 3' 배우 성동일이 고(故) 최진영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2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 3'에서는 삶의 희로애락을 연기하는 배우 성동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동일은 좋아서 한다는 연극배우의 말에 신선한 충격을 받아 연극배우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무대에 올라 관중의 시선을 받으며 짜릿한 전율을 느낀 그는 "돈 없어도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그러나 성동일은 어머니를 더는 고생시킬 수 없다는 생각에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 시험에 지원해 데뷔했다. 성동일은 고 최진영의 권유로 시험에 지원했다고. 그는 창작 뮤지컬 '우리로 서는 소리'로 최진영과 인연을 맺었고, 최진영의 집에 놀러 가 최진실을 만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단칸방 반지하에 찾아와 어머니께 인사했던 동생이었다"고 최진영을 추억하며 울컥하는 모습으로 먹먹함을 안겼다.

연극 팸플릿을 잘라 지원서를 낸 성동일은 당당히 공채에 합격한 뒤, 당시 MBC 장동건, KBS 이병헌과 함께 신인 유망주 트로이카로 불리기도 했다고 소개돼 시선을 모았다.

한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 3'는 지금 당장 만나고 싶은 '단 한 사람'과의 뜨거운 대화, 단독 토크쇼의 명맥을 묵직하게 이어가는 토크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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