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장밋빛 전망 일색'… 역대급 실적에 증권가 눈높이 '쑥'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네이버, '장밋빛 전망 일색'… 역대급 실적에 증권가 눈높이 '쑥'

네이버가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 실적을 거둔 가운데 증권가에서도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23일) 코스피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000원(2.73%) 오른 45만2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2거래일째 상승세로 마감했다.  

네이버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8.9% 증가한 3356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이익도 각각30.4%, 496.1% 늘어난 1조6635억원과 5406억원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매출이 5개 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라고 강조했다. 영업이익도 임직원들에 주식보상을 많이 했음에도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을 보면 ▲서치플랫폼 8260억원 ▲커머스 3653억원 ▲핀테크 2326억원 ▲콘텐츠 1448억원 ▲클라우드 949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네이버의 양호한 2분기 실적을 토대로 증권사들은 네이버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검색·광고 사업 부문인 서치 플랫폼과 전자상거래(커머스) 등 주요 사업부의 가치가 상승했다며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종전 52만원에서 5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키움증권도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기존 49만원에서 54만원으로 올렸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투자는 프로모션이 다수 포함돼 있어 관련된 매출 확대가 즉각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높은 매출액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케이프투자증권(48만원→55만원), KB증권(52만원→55만원), KTB투자증권(52만원→55만원), 신한금융투자(56만원→57만원) 등도 일제히 목표가를 높였다. 

특히 현대차증권은 업계에서 가장 높은 60만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해 눈길을 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외형 성장률은 높아진 베이스에도 전분기에 이어 30% 수준을 유지한 점은 긍정적"이라며 "성장 기여는 서치플랫폼이 22% 매출이 증가하며 전사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영업수익이 당사 전망치(1조6292억원)를 상회한 가장 큰 원인은 성장한 서치플랫폼 매출에 기인한다"며 "2분기(4~5월 합산) 검색외 온라인광고 시장점유율은 21.9%로 파악되며 이는 2019년 1분기 이래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40.51상승 10.4218:03 09/17
  • 코스닥 : 1046.12상승 6.6918:03 09/17
  • 원달러 : 1175.00상승 3.218:03 09/17
  • 두바이유 : 75.34하락 0.3318:03 09/17
  • 금 : 73.06하락 0.0318:03 09/17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전통시장에서 키오스크로 구매 가능'
  • [머니S포토] 수화통역사와 대화 나누는 잠룡 이낙연
  • [머니S포토] 당대표 취임 100일 이준석 "정치개혁 통해 정권 창출할 것"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