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88%에 25만원씩"…예결위, 2차 추경 34.9조 의결(상보)

일부 고소득자는 지급 제외…희망회복자금 '최대 2000만원' 버스·택시기사 1인당 80만원…신용카드 캐시백 7000억원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 상점에 붙은 재난지원금 결제가능 문구. 2021.7.23/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 상점에 붙은 재난지원금 결제가능 문구. 2021.7.23/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김민성 기자,서혜림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4일 오전 1시30분 전체회의를 열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의결하고 본회의에 부의했다.

앞서 여야 원내대표는 전날 오후 회동을 갖고 일부 고소득자를 제외한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2차 추경안 처리에 합의했다.

이번 추경안은 전 국민 중 약 88%인 2030만 가구에 1인당 재난지원금을 25만원씩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내세웠던 '전 국민 지급'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정부안인 '소득 하위 80%안'보다는 지급 대상을 넓혔다.

정부의 코로나19 행정명령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지급하는 희망회복자금은 최고 단가를 기존 9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지급 대상에는 경영위기업종 55만개 업체를 포함, 총 65만여 업체를 추가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는 대중운수 종사자에게는 1인당 8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법인택시 기사 약 8만명, 전세버스 기사 약 3만5000명, 마을·시외·고속버스 기사 약 5만7000명 등 총 17만2000여명이다. 단 2030만 가구에 대한 재난지원금(25만원)과 중복 지급을 받을 수는 없다.

신용카드 캐시백(환급) 예산은 기존 1조1000억원에서 4000억원을 감액한 약 7000억원 규모로 유지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지원 규모는 희망회복자금과 손실보상금을 합쳐 총 1조5000억~1조6000억원 가량 늘리기로 했다. 2조원 규모의 국채는 정부안대로 상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추경 총액은 약 34조9000억원으로 정부안(33조원)보다 1조9000억원 증액된다. 세부적으로 증액분은 2조6000억원, 감액분은 7000억원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3140.51상승 10.4218:03 09/17
  • 코스닥 : 1046.12상승 6.6918:03 09/17
  • 원달러 : 1175.00상승 3.218:03 09/17
  • 두바이유 : 75.34하락 0.3318:03 09/17
  • 금 : 73.09상승 0.8318:03 09/17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전통시장에서 키오스크로 구매 가능'
  • [머니S포토] 수화통역사와 대화 나누는 잠룡 이낙연
  • [머니S포토] 당대표 취임 100일 이준석 "정치개혁 통해 정권 창출할 것"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