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윤석열, 최재형은 형편없는 사람들…尹, 칼잡이 외 해본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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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홍영표 후보가 지난 5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 News1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홍영표 후보가 지난 5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 News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4선의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향해 "형편없는 사람들"이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이른바 '깜'도 안되는 사람들이 정치적 야욕을 채우려 자신의 직위를 이용했다며 거칠게 몰아 세웠다.

홍 의원은 23일 오후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진행자가 "야권 유력주자들은 모두 문재인 정부 인사들이다. 이를 어떻게 보는지"를 묻자 "일부에서는 인사의 실패라고 하지만 화합과 통합을 위해서 탕평인사, 이런 것들을 하는 과정에서 이런 분들이 다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사실 윤석열, 최재형 같은 권력을 이용해서 정치적인 야욕을 실현하려고 한 이런 사람들을 가려내지 못한 것은 있지만 탕평인사 측면으로 봐야 한다"면서 "이런 인사를 잘못됐다고 한다면 앞으로는 정말 코드 인사만 해야 하는가라는 문제가 남는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윤석열이나 최재형 같은 형편없는 사람들이 권한을 이용해서, 정치적 야욕을 실현하려고 한 것을 비판을 해야지 탕평인사를 앞으로는 하지 말라는 것(은 잘못됐다)"고 항변했다.

'형편없다'고 폄하한 이유에 대해 홍 의원은 "앞으로 공직자가 자기 직위를 활용을 해서 내가 대통령이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런 자기 권한을 휘두른다면 나라가 어떻게 되겠는가, 굉장히 좋지 않은 선례라고 생각 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전 총장 지지율이 빠지는 것에 대해 홍 의원은 "예상을 했다"며 "7공화국,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새로운 고용 정책이나, 일자리 정책같은 것을 해나가야 할 사람의 사고가 70년대 생각도 안 되는 것을 가지고 있다"며 "정치 검찰의 칼잡이 이상을 해 본 경험이 없지 않는가, 뭘 하겠는가"라는 말로 윤 전 총장의 밑천이 계속 드러날 것이고 지지율은 더욱 미끄러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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