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개학 할 수도” 소식에 학부모들 근심… 전문가 “등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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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등교가 어려워지자 학부모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사진=뉴스1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등교가 어려워지자 학부모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사진=뉴스1

수도권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되며 2학기에도 원격개학 가능성이 높아지자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학부모들 사이에서 나온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4단계가 유지되더라도 학교는 문을 열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24일 머니투데이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3일 사회적 수도권 지역에 적용 중인 현행 거리두기 4단계와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2주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8일까지 수도권 학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을 적용받는다. 

전면 등교를 추진해 온 교육부 입장에선 이번 4차 유행이 걸림돌이다. 지금의 수치라면 8월 중순인 본격적인 개학철이 되더라도 전면등교가 가능한 2단계까지 거리두기 수위가 내려갈 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지난달 발표한 학교밀집도 기준을 보면 3단계부터는 전면 등교가 불가능하다. 

학부모들은 원격수업이 늘어나면 또 다시 학습 결손이 일어날 것을 걱정하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고등학교 3학년 딸을 둔 K씨는 "학습의 집중도를 고려할 때 4단계더라도 등교 수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학교는 문을 열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달 20~21일 전국에서 293명의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평균 146.5명꼴이다.일평균 학생 확진자는 지난 1~7일만 해도 73.0명이었으나 2주간 2배 가량이 늘었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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