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면회 통제 연기되나?… 군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500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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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며 외출 및 면회 통제가 연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사진=뉴스1
군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며 외출 및 면회 통제가 연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사진=뉴스1

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1500명에 육박했다. 이에 따라 외출과 면회 통제기간이 한 차례 연장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국방부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관련 7명이 완치됐고 육군과 해군 장병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부평 소재 육군부대 병사 1명은 휴가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에서 근무하는 육군 공무직근로자 1명은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됐다가,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남 진해 소재 해군부대 병사 1명과 군무원 1명도 이날 각각 확진됐다. 

이에 따라 군 내 누적 확진자 수는 1485명이다. 이 가운데 완치된 사례는 1138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340명이다. 

이와 함께 국방부는 30세 이상 장병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5일차였던 전날 하루 동안 각 군의 백신 접종 시설에서 8709명이 접종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로써 30세 이상 장병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을 모두 마친 인원은 9만9311명으로 늘었다. 이는 1차 접종자(11만7000여 명) 대비 84.9% 수준에 이르는 것이다. 

군 당국은 지난 19일부터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군내 30세 이상 인원을 상대로 미국 화이자사의 백신 '교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군 당국은 지난 12일부터 휴가를 최소 범위에서만 허용하고 외출·면회를 전면 통제하는 '군 내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다. 당초 종료시점은 이달 25일이었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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