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3차례 출석불응'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 강제수사 검토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 진행할 예정"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열린 4단계 거리두기에 따른 필수노동자 보호대책 촉구 기자회견에서 여는 발언을 하고 있다. 2021.7.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열린 4단계 거리두기에 따른 필수노동자 보호대책 촉구 기자회견에서 여는 발언을 하고 있다. 2021.7.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7·3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강제수사를 검토 중이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7·3 불법시위 수사본부는 양 위원장이 3차례 출석요구에 모두 응하지 않으면서 체포영장 신청 등 강제수사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총 3차례 양 위원장에게 출석요구를 전달했으나 양 위원장은 3번째 출석요구 최종 시한인 전날까지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지난 3일 서울 종로3가 일대에서 8000여명(주최 측 추산) 규모의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집회 이후 참가자 중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한 52명 규모의 특별수사본부를 꾸려 수사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관련 위법 혐의로 25명을 내·수사했으며 이 중 23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감염병예방법위반·일반교통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양경수 위원장과 김효규 금속노조 위원장의 휴대전화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경찰은 지난 20일 민주노총 부위원장급 간부를 첫 소환 조사한 데 이어 전날까지 모두 6명을 조사했다. 경찰은 다음 주에도 소환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3125.24하락 2.3418:01 09/24
  • 코스닥 : 1037.03상승 0.7718:01 09/24
  • 원달러 : 1176.50상승 118:01 09/24
  • 두바이유 : 77.23상승 0.7718:01 09/24
  • 금 : 74.77상승 0.6618:01 09/24
  • [머니S포토] 국회 법사위 '세종의사당' 코앞 9부능선
  • [머니S포토] 윤호중 원내대표 주재 與 최고위 회의
  • [머니S포토]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등 국민의힘 원내책회의
  • [머니S포토] 파이팅 외치는 국민의힘 대선주자들
  • [머니S포토] 국회 법사위 '세종의사당' 코앞 9부능선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